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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'반값 아파트' CM 잘하면 가능해져요
"아파트 값을 절반으로 낮추는 게 꼭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. 건설 공정을 개선하면 됩니다."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(CM)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의 김종훈(58.사진) 사장이 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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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단국서 개최하는 게 올림픽 정신"
평창 겨울올림픽 D-50 좌담회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손장환 데스크(사회), 이규혁 선수, 김종민 문화부 장관, 한승수 평창올림픽유치위원장, 김승환씨, 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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돔 야구장 KBO - 안산시 양해각서 교환
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15일 경기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와 현대건설.현대증권과 문화복합 돔 구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교환했다. 돔 구장이 건설될 부지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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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과 대화 나누며 청계천을 걸어보세요
중앙일보는 휴대전화를 통한 언어.문화 자원봉사 운동인 한국BBB운동(회장 이제훈)과 함께 '제1회 BBB International Friends Day' 걷기행사를 서울 청계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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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르코지의'강한프랑스'] '집념의 리더십' 이민2세서 엘리제궁까지
프랑스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니콜라 사르코지가 6일 지지자들이 운집한 콩코르드 광장으로 가던 중 거리의 시민들에게 차창 밖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. 한 지지자는 “프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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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킬러 콘텐트' 쟁탈전 … 값도 천정부지
회사원 김주형(29)씨는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 야구대회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(WBC)을 보기 위해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이동방송(DMB)인 TU미디어에 가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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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늘은 어린이날, 다 모여라'… 프로야구·축구 구단들 다채로운 행사
어린이날인 5일, 야구장과 축구장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. ◆ 프로야구=올 시즌 100만 관중을 목표로 잡은 롯데는 삼성과의 홈 경기를 통해 관중 흥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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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늙은 프랑스’ 만들었다고??
시라크는 3월 11일의 TV 연설에서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. 5월 16일로 시라크는 45년간의 정치 생활을 마감한다. 사실 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까지도 대선 출마를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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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겨울올림픽·아시안게임 유치 왜 중요한가요
17일 쿠웨이트시티 메리어트 호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인천이 2014년 여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결정되자 유치위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지난 18일 인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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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 스포츠 마케팅 업그레이드
금호타이어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초청 경기에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국내 스포츠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. 금호타이어는 7월 20일 서울 월드컵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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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예 '맨U 군단'이 온다
15일 FA컵 준결승 왓포드전에서 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(中)를 루니(左)와 긱스가 축하해주고 있다.[중앙포토] 웨인 루니, 크리스티아누 호날두, 라이언 긱스…. 7월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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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올림픽의 감동 선율 2008베이징에서 재현
"올림픽 정신과 중국의 서정을 한 데 녹여보려 합니다." 1988년 서울올림픽의 주제가인 '손에 손잡고'를 만들었던 이탈리아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조르지오 모로더(67.사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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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과 대화 나누며 청계천을 걸어보세요
중앙일보는 휴대전화를 통한 언어.문화 자원봉사 운동인 한국BBB운동(회장 이제훈)과 함께 '제1회 BBB International Friends Day' 걷기행사를 서울 청계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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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인천 아시안게임, 아시아 화합 한마당으로
인천시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확정됐다. 지난달 대구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권을 따낸 지 20여 일 만에 또다시 날아든 낭보다. 경쟁도시 뉴델리가 "2014년 아시안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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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반환점 돈 '여수 엑스포'
대구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는 낭보로 가슴이 뭉클했는데, 세계박람회 실사단이 여수 현지를 보고 나서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쏟아내 벌써부터 기대가 앞선다. 실사단은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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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정훈기자의숫자로보는게임세상] 220,000 - 온라인 게임 동시 접속자 수
온라인게임 업계에서 쓰는 용어 중엔 '동접'이란 말이 있습니다. 하나의 온라인게임에 동시 접속해 있는 사람 숫자를 가리키지요. 22만은 넥슨이 만든 '메이플스토리'라는 게임의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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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준화는 사회 좀먹는 아편"
3불정책은 대학 발전을 가로막는 '암초'라고 비난했던 서울대 장호완(지구환경과학과 교수.사진) 장기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교육관을 정면으로 비판했다. 3불은 대학입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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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육상 왕별들, 10월 달구벌 달군다
세계 '육상의 별'들이 올가을 달구벌에 모인다.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(조직위로 개편 예정)는 10월 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세계 정상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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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칼럼] '3월의 광란'과 한국의 운동기계
올 봄에도 어김없이 대학농구 열기가 미국 대륙을 휩쓸고 지나갔다. 미국대학체육협회(NCAA)의 농구 64강 토너먼트는 말 그대로 '3월의 광란(March Madness)'이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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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랙의 박태환 필드의 김연아' 육상에서 캐자
'육상의 박태환, 김연아를 찾아라'.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한국 육상계에는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. 바로 경기력이다. 잔칫상만 차려 놓고 '남의 잔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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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간 65억명 대구로 시선 집중
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이 얻는 이익은 단순하게 돈으로 환산하기 어렵다. 대구시는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5000억원으로 계산했다. 그 외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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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모델 '당당한 워킹'… 젊은세대 글로벌 경쟁력
2일 오전 프랑스 파리. 밖은 화창한 봄날이었지만 그랑 팔레(1990년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해 만든 파리의 대표적 건축물)의 유리 돔 안엔 눈발이 날렸다.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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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이해찬 전 총리, 올림픽도 퍼주기 ?
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2014 겨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과 인연이 많은 사람이다. 총리 재임 중이던 지난해 초 평창의 올림픽 유치를 국가 제1의 어젠다로 정했다. 평창이 국제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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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운재 '아직 나 죽지 않았어'
8개월 만에 K-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이운재가 두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[수원=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]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'월드컵 스타'들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.